1. 개요
□ IFRS재단 이사회는 지난 9월 30일 지속가능경영보고(Sustainability  Reporting)에 관한 협의문서(Consultation Paper)*를 발표함
ㅇ  향후 IFRS 재단이 지속가능경영보고에 관하여 맡아야 할 새로운 역할에 대한 구상을 정리한 문서임 
ㅇ 12월 31일까지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함
  * IFRS 재단 홈페이지 하단 링크 참조  https://cdn.ifrs.org/-/media/project/sustainability-reporting/consultation-paper-on-sustainability-reporting.pdf?la=en

2. 주요내용
󰊱 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(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; SSB)의 창설 구상
 ㅇ 지속가능경영보고를 위한 기준의 단일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 위원회 창설
  - 각국 정부의 지지와 별도의 예산 확보 등이 선행되어야 함 
  - 다수의 지속가능경영 이슈 중 기후변화 위험에 우선 초점을 맞추기로 함  
 ㅇ IASB와의 협력을 토대로 지속가능경영보고(비재무보고)기준과 재무보고기준의 연계성을 제고하고자 함

 󰊲 기준제정 전문기구와의 협력 및 국가별 정책과의 조율 
 ㅇ 기존 기준제정 전문기구(붙임의 1 참조)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기 위한 협력에 초점
 ㅇ 조율을 통해 각국의 기존 정책과도 일관성을 유지하고자 함
 
3. 국내에 미칠 영향
□ (국내 현황) 2019년 기준 국내 136개 기업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였음(붙임의 2 참조). 매출액 100대 기업 중 50%가 참여함
 ㅇ 보고서의 작성기준은 GRI와 SASB등 다양함
 ㅇ 양식과 내용도 기업별로 차이가 있음 
 ㅇ 평균적으로 100쪽 이상의 보고서를 발간함

 □ (국내에 미칠 영향) 국·내외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매우 활발하며 다국적 투자자들이 투자의사결정에 동 보고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반영하는 상황에서 보고기준의 단일화 제안이 실현된다면,
 ㅇ 주요 국내기업들에 대한 지속가능경영보고 관련 기대는 매우 높아질 것임
 ㅇ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에도 변화가 예상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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