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한국회계기준원(원장: 장지인)은 영국 런던에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회계기준제정기구(AOSSG) 관련 회의*를 개최하고, 세계회계기준제정기구회의(WSS)**, 회계기준제정기구 국제포럼(IFASS)**, 회계기준자문포럼(ASAF)***, 영국의 재무보고위원회(FRC)와의 회의에 참석함

  ㅇ 각 회의의 구체적 일정은 다음과 같음

    - 아시아-오세아니아 회계기준제정기구(AOSSG) 관련 회의: ‘16.9.25(일)

    - 세계회계기준제정기구회의(WSS): ‘16.9.26(월)~27일(화)오전

    - 회계기준제정기구 국제포럼(IFASS) : ‘16.9.27(화)오후~28일(수) 

    - 회계기준자문포럼(ASAF): ‘16.9.29일(목)

    - 영국 재무보고위원회(FRC) 방문: ‘16.9.30일(금)

    *  아시아-오세아니아 회계기준제정기구(AOSSG: Asian-Oceanian Standard-Setters Group) 의장 자격으로 중간회의와 의장자문위원회의를 개최

    ** 국제 회계기준제정기구간의 회의체로 각각 연 2회 회의 개최

    *** 회계기준자문포럼((ASAF: Accounting Standards Advisory Forum)은 국제회계기준 재단 (IFRS Foundation)이 국제회계기준(IFRS) 제정과 개정에 대한 자문을 얻는 공식기구로서 12개 회계기준제정기구(지역기구 포함)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, 연 4회 회의 개최
 

□ (안건) 회의에서 다루어진 주요 논의 주제는 다음과 같음

 ㅇ (아시아-오세아니아 회계기준제정기구 관련 회의) 보험, 사업의 정의, 국제회계기준위원회(IASB)와의 협업방안 논의  등

  ㅇ (세계회계기준제정기구회의) 2015 안건협의, IFRS재단 이사회 구조와 효과성 검토, 개념체계 등

  ㅇ (회계기준제정기구 국제포럼) 한국과 호주 공동연구(국제회계기준(IFRS)에서 사용된 ‘가능성 관련 용어’에 대한 양국의 해석차이 조사), 요율규제활동, IAS 26(퇴직급여제도)과 IFRS 13(공정가치 측정)의 적용실태조사(outreach) 등

  ㅇ (회계기준자문포럼) 요율규제활동, 개념체계, 사업의 정의 등

  ㅇ (영국 재무보고위원회와 회의) 양국의 기관 활동 공유 및 향후 업무협력 방안 논의

□ (의의) 이 번 회의 참석은 한국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의 회계문제를 국제적으로 부각시켜 해결책을 모색하였다는 점과 해외 제정기구와 관계를 긴밀히 하여 상호 협력을 증진시켰다는 데 의의가 있음

  ㅇ 회계기준원은 요율규제활동에 대한 회계처리 대안을 제시하여 참석자들과 논의하였을 뿐 아니라,

  ㅇ 한국과 호주 공동연구의 결과를 발표하여, 이와 관련한 국제회계기준(IFRS)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이 공감하였으며,

  ㅇ 아시아-오세아니아 지역의 현안인 보험 기준서의 쟁점을 IASB에 전달하고 해결책을 요청하였고,

  ㅇ 영국 재무보고위원회와 회의를 통해 회계기준 제정기구 간 지속적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여 상호협력을 늘려나가기로 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