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‘22.4.12.(화), 한국회계기준원(원장: 김의형)은 소규모 상장기업 K-IFRS 적용부담 완화를 주제로 웹 세미나(웨비나)를 개최

 ◦ 연구진(조성표 경북대 교수 外 3인)은 소규모 상장기업의 K-IFRS 적용부담 완화를 위해 외부자문 강화, 회계처리 리스크 감소,  전문성 향상 지원, 회계기준 특례운용의 측면에서 여러 대안을 제시하였음
 ◦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’사회적 거리두기‘에 동참하고자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웨비나로 진행되었으며, 300여명 정도의 국내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냄

□현장에 참석한 토론자 6명(기업 대표: 1명, 감사인 대표: 1인, 학계 대표: 1명, 이용자 2명, 정책당국 1명)은 여러 대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

 ◦ (소규모 상장기업) 상장기업이라면 소규모라도 다수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 수준의 회계인프라와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는 의견과,
  - 자본시장의 균형발전을 위한 코스닥 기업 육성측면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음

 ◦ (질의회신) 회계처리 판단의 적절성을 묻는 질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고려한 판단은 기업의 몫이라는 의견과,

  - 소규모 상장기업의 부족한 역량을 고려하여 판단에 도움이 되는 고려사항을 안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음 

 ◦ (전환가액조정^* 조건의 전환사채) 주가변동에 따른 당기손익의 비대칭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생상품평가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과,

     * Refixing(리픽싱): 전환가액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 시 전환비율을 의미하며, 발행당시 주가 등을 토대로 산정되며 전환사채 발행 이후 전환가액 산정의 토대가 된 주식가치가 변동하는 경우 전환가액 조정이 가능함

  - 최근에 주가상승 시 전환가액 상향조정을 의무화함에 따라 향후 전환가액조정 조건의 전환사채 발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, 관련 파생상품평가손익을 별도로 주석에 공시하도록 하여 각종 규제에서 관련 손익을 제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음

□ 한국회계기준원은 이번 웨비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고려하여 ’22년 5월 초에 최종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임

 ※웹 세미나 발표자료 및 영상 링크: 
http://www.kasb.or.kr/fe/bbs/NR_view.do?bbsCd=1063&extSearchKey=1063&bbsSeq=37711&currentPage=1&rowPerPage=10&ctgCd=&strDd=&endDd=&searchKey=1000&searchVal=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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