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한국회계기준원(원장: 장지인)은 회계기준제정기구 국제포럼(IFASS: International Forum of Accounting Standard Setters)에 참석함
ㅇ 일시: ‘16.4.4일(월)~5일(화)
ㅇ 장소: 캐나다 토론토

□ 전세계 회계기준제정기구를 대표하는 60여명의 참석자들은 다음을 주요 안건으로 각국의 회계현안을 발표하고 회계쟁점을 논의함
  ㅇ 한국과 호주 공동연구: 국제회계기준(IFRS)에서 사용된 ‘가능성 관련 용어’에 대한 양국의 해석차이 조사
     - 한국회계기준원과 호주 회계기준제정기구는 IFRS에서 사용된 가능성 관련 용어 (예: probable (가능성이 높은), likely (가능성이 낮은))의 가능성 정도 (예: probable은 몇 %를 뜻하는지?)에 대한 한국과 호주의 해석이 상이하다는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으며,
     - 참석자들은 이러한 연구가 더 많이 이루어질 필요성을 언급하며, 국제회계기준을 제정하고 개정할 때 참고해야 할 것이라고 보았음

  ㅇ 비영리회계기준 제정・개정 관련 각국 현황
     - 한국, 미국, 호주, 뉴질랜드는 비영리회계기준 제정과 개정관련한 각국 현황을 발표하고,
     - 참석자들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(IASB)가 국제적으로 단일한 비영리회계기준 제정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음

  ㅇ 현금흐름표 작성 개선 제안
     - 영국 회계기준제정기구에서는 ‘현금’과 ‘현금성자산’을 구분하여 현금흐름표에서 ‘현금’에 대한 유입과 유출 내용만을 보여주도록 하자는 제안을 하였으며,
     - 참석자들은 이러한 제안에 따라 국제회계기준을 변경할 때 고려해야 할 쟁점들을 제기하였음

  ㅇ IFRS 실무적용 관련: IASB와 각국 회계기준제정기구의 협력 개선방안
    -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는 각국 회계기준제정기구와의 현행 협력체계를 보다 분명히 하였으며, 참석자들은 향후 국제회계기준위원회와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안을 논의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