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2020.9.8.(화), 한국회계기준원(원장: 김의형)은 IFRS 재무제표 표시와 공시 기준 개정을 주제로 웹 세미나(웨비나)를 개최 

 ◦ IASB가 ’19년 12월에 발표한 공개초안 ‘일반적 표시와 공시(General Presentation and Disclosures)의 내용을 소개한 뒤 공개초안의 주요 제안 사항에 대한 회계기준원의 잠정의견을 설명

 ◦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’사회적 거리두기‘에 동참하고자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웨비나로 진행되었으며, 500여명 정도로 많은 국내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냄

□ 다음 주제를 놓고 현장에 참석한 토론자 4명(기업 대표: 2명, 재무제표 이용자 대표 1명, 학계 대표: 1명)의 활발한 논의가 있었음

 ◦ (주제 1: 영업손익) IFRS 공개초안에서 제안한 잔여개념에 기초한 영업손익과 현행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(K-IFRS)의 영업손익의 장단점 등을 논의

 ◦ (주제 2: 필수적 관계기업/공동기업 투자손익) 필수적 관계기업/공동기업 투자손익 여부 판단의 실무적 어려움과 이러한 정보의 유용성 등을 논의 

 ◦ (주제 3: 비경상 수익과 비용) 비경상 수익과 비용 주석 공시의 유용성과 주석 공시 대상 범위를 영업손익 항목으로 제한하는 것이 적절한지 등을 논의

 ◦ (주제 4: 경영진 성과측정치) 국내 기업들의 경영진 성과측정치 사용 실태를 공유하고 경영진 성과측정치의 주석 공시 요구가 적절하지 등을 논의

□ 한국회계기준원은 이번 웨비나에서 논의된 내용 및 다른 의견조회 활동을 통해 수집한 국내 이해관계자 의견을 고려하여 IASB 공개초안에 대한 한국회계기준원의 공식 의견을 ’20.9.30.까지 제출할 예정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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